제주도를 휩쓴 전문가의 찐 맛집, 당신은 몇 군데나 알고 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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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여러분! 제주도는 언제 가도 설레는 곳이죠. 오늘은 제주 전문가 노희영 씨가 직접 추천하는, 꼭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와 맛집들을 소개해 드릴게요. 그냥 소문만 난 곳이 아니라, 직접 경험하고 인정한 진짜배기들만 모았답니다. 지금 바로 제주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이 글을 주목해 주세요. 우리가 놓쳤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들이 가득하답니다.
제주도에서 몸짱들이 찾는 스테이크 맛집이 있다고요?
제주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는 바로 '제주 맞추 스테이크'예요 . 이곳은 배우 추성훈 씨 덕분에 더 유명해진 스테이크 하우스이죠 . 특히 근육을 만들거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최고의 장소라고 해요 . 매일 아침부터 예약과 웨이팅이 길게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답니다 . 하지만 한 달 전에 미리 예약하면 편하게 맛볼 수 있어요 .
이곳의 스테이크는 전문가도 인정할 만큼 맛있다고 해요 . 특히 등심 부위가 가장 맛있다는 평가도 있었죠 .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만족할 만한 곳이 분명해요. 고기가 너무 좋아서, 남은 고기로 김치볶음밥을 해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도 나왔다고 해요 . 제주 맞추 스테이크는 단순한 맛집을 넘어,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.
제주 특산물로 만든 '복숭아 빵' 같은 디저트 맛집은 어디일까요?
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제주 최고의 로컬 브랜드, '아베베베'예요 . 원래 제주도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유명한 카페를 다 돌아다녔는데, 그때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아베베였다고 해요 . 특히 아베베는 사장이 누군지, 연락처도 알기 어려워 전문가도 꼬박 한 시간 반을 기다려 빵을 사 먹어봤다고 하죠 .
이곳의 사장님은 알고 보니 CJ 출신이라고 하네요 . 동문 시장에 있는 아베베와는 레시피를 조금 다르게 만든 빵도 있다고 해요 . 이곳은 빵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금방 다 팔린다고 해요 . 운 좋게 마지막 남은 한라산 수크림 도넛을 발견하는 행운도 있었다니, 방문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겠어요 .
커피를 넘어 '문화'가 된 브랜드, 카멜 커피의 매력은 뭐죠?
카멜 커피는 단순한 커피 브랜드를 넘어, 이제는 '컬처 브랜드', '라이프스타일 브랜드'의 상징이 되었답니다 . 심지어 루이비통과 협업하고 리움 미술관에도 입점할 정도라고 해요 . 정말 대단한 브랜드가 되었죠 . 카멜 커피는 처음에는 청수동의 아주 작은 곳에서 시작했어요 . 정말 스스로 성공한 자수성가한 분이 만든 곳이랍니다 .
커피 맛이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, 청담동에 매장을 열었는데 그 감성과 디자인이 큰 화제가 되었다고 해요 . '이 디자인은 뭐고, 얘는 보통이 아니다'라는 평가를 받으며 청담 피플들의 핫플레이스가 되었죠 . 카멜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는 아인슈페너와 비슷한 느낌이지만, 특별한 매력이 있다고 해요 . 커피 한 잔을 마셔도 그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랍니다.
제주 로컬 찐 맛집의 비밀, 신선한 갈치 조림의 비결은?
제주도에서 해산물 맛집을 찾는다면 '충명'을 빼놓을 수 없어요 . 이곳의 갈치조림은 정말 예술이라고 평가받았답니다 . 갈치를 오래 끓이지 않아서 갈치는 담백하고, 양념은 매콤하면서도 훨씬 맛있다고 해요 . 싱싱할수록 양념을 덜 흡수해서 더 맛있다는 비결도 알려주었어요 .
특히 충명 갈치조림의 한 수는 바로 위에 생고추를 넣는 것이라고 해요 . 이 생고추가 들어가면 맛이 훨씬 신선해진다고 합니다 . 너무 매콤한 맛이 뒤에 남지 않고 깔끔하게 끝나는 것도 장점이죠 . 캡사이신 같은 인공적인 맛이 아니라, 천연 재료만 넣은 맛이 느껴진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요 . 신선한 재료와 로컬의 지혜가 담긴 곳이 바로 충명이랍니다.
하루 6팀만 받는다는 제주도 귀한 횟집, '엄마손 횟집'의 정체는?
'엄마손 횟집'은 제주 원주민들도 예약하기 어렵다고 할 만큼 귀한 맛집이에요 . 이곳은 하루에 딱 여섯 팀만 손님을 받는다고 하죠 . 그래서 아주 귀한 맛집으로 소문이 났답니다 . 이 집은 일반 횟집과는 조금 특이한 방식으로 회를 제공한다고 해요 .
이곳의 회는 마스카와 방식으로 조리하는데요, 살은 쫄깃하고 껍질은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에요 . 비린 맛이 전혀 없고 굉장히 새로운 맛이라고 해요 . 회를 먹으러 왔는데 반찬까지 맛있다고 극찬할 정도였죠 . 특히 하얗게 끓인 매운탕인 '지리'도 기대를 모으는 메뉴랍니다 . 낚시를 직접 해서 잡아온 생선으로 음식을 만든다고 하니 신선도는 말할 것도 없겠죠 .
제주 원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숨겨진 찐 맛집은 어디일까요?
제주도에는 내장탕처럼 특별한 해장국집도 유명해요 . 신선한 내장을 먹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바로 조리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내장 문화가 발전했을 것이라고 해요 . 그중 전문가의 찐 맛집 중 하나는 '옥돔 식당'이랍니다 .
옥돔 식당은 보말 칼국수로 유명한데, 예전에는 보말을 줬지만 지금은 귀해져서 전복을 넣어준다고 해요 . 여기에 콩나물 같은 것을 넣어주는데 그 맛이 정말 환상적이라고 하죠 . 이곳은 제주 분들이 사랑하는 오래된 최애 식당이랍니다 . 하지만 팁이 있어요. 줄을 서지 않으려면 오전 11시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. 이름은 옥돔 식당이지만 메뉴에 옥돔은 없다는 재미있는 사실도 있답니다 .
쫄깃함의 끝판왕 '다금바리' 회를 먹으려면
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'어느 멋진 날'인데요, 이곳은 다금바리 맛집으로 유명해요 . 특히 입구부터 사진 찍으면 환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죠 . 다금바리 중에서도 '작은바리'는 자연산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 가격이 비싸지만,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렵다고 해요 .
다금바리 회는 정말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해요 . 특히 뱃살은 살짝 토치하여 고소한 맛이 극대화된다고 하죠 . 바로 잡은 활어회는 질긴 편이지만, 이곳의 숙성회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을 유지한다고 해요 . 회의 신선함과 숙성 기술이 만난 완벽한 조합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.
제주에서 즐기는 미슐랭급 오마카세! '포시카'는 뭐 하는 곳이죠?
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제주 최초의 오마카세인 '포시카'예요 . 이곳은 제주의 제철 재료와 기타 재료를 준비하여 코스로 내어주는 곳이랍니다 . 시작부터 제주 월동무로 만든 배달라게(단무지)를 제공하는 등 섬세한 정성이 느껴져요 .
포시카에서는 전복 술찜을 맛볼 수 있는데, 내장 소스에 듬뿍 찍어 먹고 소스를 남기면 샤리(밥)를 넣어 비벼 먹을 수 있게 해줘요 . 이 샤리에는 초가 들어가 독특한 풍미가 나는데, 간장 소스와 궁합이 정말 좋다고 해요 . 참치 스테이크는 레드 와인 소금과 곁들여 먹는데, 부드러운 오도로(기름 많은 부위)와 주도로(뱃살)를 맛볼 수 있답니다 . 마지막으로 제주 말차와 수제 팥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많이 달지 않아 최고의 디저트 역할을 한다고 해요 . 포시카는 제주의 신선한 재료를 고급스러운 일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랍니다.